요즘 제정신 X...

하 얼굴페인팅 너무 힘들다 이게 놀이냐...

인형의 집 넣을 공간을 어떻게든 만들었다. 바로바로~~침대 아래 책장~~

사진찍고 인형감상하기에는 쬐끔 어둑하다... 사진을 예쁘게 찍는 방법을 잘 모르겠는걸...

쭈니인형 업데이트~~ 리르랑 헤어원단도 맞추고싶고 좀 더 울망한 표정이면 좋겠다싶어서 헤어원단과 얼굴자수를 바꿨다... 면피를 바꿀거면 차라리 새로 인형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쭈니바디 꽤 복잡하기땜에 다시 만들긴 귀찮아서 기존바디에 붙임... 기존 쭈니 헤드는 따로 다른 인형 만들거나하기위해 보관해둘까함...

초록색 뜨개실로 뜨개구리를 떠볼까 크리스마스 트리를 떠볼까~하다가 풀밭같아보이는 매트를 떠보기로... 넓게 떠서 인형사진 찍을때 바닥천으로 활용해볼 생각~
링구실도 특이하게 생겨서 그냥 뜨기만해도 이렇게 복실복실하게 떠짐... 넘 맘에 드는 실이라 이걸로 인형도 떠보고싶다...

밍크퍼실도 사왔당~~ 갈색이랑 아이보리색은 레서판다 인형꼬리의 줄무늬 모양장식을 만드려고 산건데 베이지투톤색은 걍...이뻐서 사옴... 이 실로는 너구리인형이라던가를 만들어볼까...
뜨개질로 인형 만들어본 적도 없는데 자신감만 있음 ㅋㅌㅋ 도트화처럼 도안을 그리면 뜨개도안이 되지 않나?

--추가--
엄청 금방떴네... 다이소 뜨개실 한봉은 굵은 바늘로 뜨면 하루 안에도 다 뜨나보아... 기대보단 작게떠짐